한전KPS는 최근 208억원 규모의 인도 찬드리아 화력발전 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연장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찬드리아 사업은 한전KPS가 지난 2004년 10월 창사 이래 두 번째 수주한 인도 내 O&M 사업이다. 올해까지 18년째 이어오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코로나 위기속에 책임감과 기술력으로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발전설비 정비운영 기술지원을 토대로 종합 플랜트 서비스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
한전KDN은 최근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선순환 학점과정 일환으로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한전KDN의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전남·북지역의 SW중심대학인 조선대와 원광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해 올해 5년째 함께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조선대 18명·원광대 17명 등 총 3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코딩과 스크래치·파이썬 ·AI자율주행·코딩지도사1급·교수설계·개인별 모의수업 등이 진행됐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농지은행사업에 지난해보다 6% 증가한 1조 4천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생애주기별 농지은행사업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지난 1990년 농지규모화사업으로 시작한 농지은행사업은, 공사가 은퇴농·자경 곤란자·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수탁을 받아 창업농 및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 및 임대하는 농지종합관리제도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愛 희망을, 노후愛 행복을, 농업愛 미래를’이라는 농지은행 슬로건을 반영하듯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올해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된다.총사업비 중 가장 많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최근 저탄소·친환경 식생활을 알리고, 국민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농수산물 소비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국내외 행사 협력을 통한 국민 행복과 건강 증진 ▲웰니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서 식탁까지 Net Ze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최근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MZ세대와 소통 창구를 넓힌다고 7일 밝혔다.한전KPS는 최근 나주 본사에서 강동신 상임감사와 신임 청렴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렴옴부즈만 추가위원 위촉식 및 반부패 정책 추진 회의를 열었다.이날 추가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1980년대 출생인 이미지 위원으로,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선임됐다.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및 대학병원 작업치료사 등의 활동을 역임한 이 위원은 갈등관리와 소통문제 해결 전문가로 세대간 공감대 형성에 남다른 경험과
한전KDN은 최근 인공지능(AI) 영상분석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플랜트 안전환경 구축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한전KDN은 지난해 4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진행한 합동 검증서 성공적 결과를 도출했다.이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발전소 안전기술 개발 협력에 대한 협약을 한국지역난방공사·휴먼아이시티와 체결했다. 발전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인공지능영상분석 시스템을 개발·출시했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제품 성능검증과 다양한 현장 상황을 솔루션에 반영했다.한전KDN 현장 실증은 인공지능 영상분석시스템(AI
한국전력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아람코·사우디전력공사·아쿠아파워 등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한전 정승일 사장이 ‘한국-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 한전-아람코간 수소·암모니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산과정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 개발과 관련한 사전타당성조사 수행에 관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또 투자·생산·운송·저장·판매까지 전 주기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 가능 분야 발굴과 비즈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청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서 식탁까지 Net Zero(탄
한국전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2002년 시작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 청렴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는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했다.한전은 국민감사관·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기관 특색에 맞춘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해 불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최근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협력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은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사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해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함께 진행됐다.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2.0GW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농어민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MOU체결은 공사 보유 저수지와 담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최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장영식 회장과 노성희 부회장 등을 만나 농수산식품 수출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5월 World OKTA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첫 협력사업으로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에 한국 농수산식품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위한 해외안테나숍을 설치 지원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매장 경우 매장 내 조리시설을 설치하고 고추장, 간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중국 티몰 한국식품관이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절 기간, 최고 매출과 성장률을 기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17일 aT에 따르면 티몰은 광군절 기간(11.1~11.11)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점포를 선정,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 기간 한국식품관은 ‘국가관 매출액 성장률 1위 부문’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티몰 한국식품관은 지난 2020년 11월 중국 1위 온라인몰 티몰에 개설한 한국식품 국가관으로, 샤인머스캣·막걸리·떡볶이 등 25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에 대한 디지털 스마트 학습장비 지원에 나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17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전남도교육청에 AI스피커 구입 지원금 2억원·광주시교육청에 드론 및 태블릿PC 구입 지원금 2억원 등 총 4억원 규모의 학습지원금을 전달했다.지원금은 광주시 특성화고 13개 학교와 전남도 858개 초·중·고등학교 스마트학습기기 구입에 사용돼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체제로 전환된 교육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26만4천442원·대형유통업체 36만3천51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0.2% 소폭 상승,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설을 3주 앞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큰 풍년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산지 재고량이 풍부한 사과·배 등 과일은 가격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 입은 대추·도라지 등 임산물과 코로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그 동안 한전KDN은 탄소중립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대전환기에 글로벌 에너지 ICT 톱티어로 도약을 위해 단계적으로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올해 구체적 추진 방안으로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시작 ▲한전KDN만의 사업영역 공고화 ▲안전관리 만전 ▲사회적 가치 실현 통해 신뢰받는 한전KDN을 강조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전력사용 예정자가 지역별 전력공급 여유정보를 확인하는 ‘전력공급 여유정보 공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31일 한전 홈페이지에 해당 시스템을 공개했다.시스템은 전국 83개 345㎸ 변전소에 대한 전력공급 여유용량과 지역별 여유현황 등을 제공한다. 345㎸ 변전소가 없는 제주도는 154㎸ 변전소 기준 4개 권역으로 나눠 여유정보를 제시한다. 전력사용 예정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전력공급 여유지도’로 전국과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도 기준 지역
한국농어촌공사는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 방향인 ESG경영의 체계적인 기반을 확립, 농어업인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농어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등 빠른 변화에 대처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KRC농어촌 뉴딜’에 대한 성과를 창출,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할 방침이다.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 및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안전·지속가능·활력제고’ 가치를 중점으로 4개 분야·21개 세부사항 미래과제를 수립 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미래 성장기반
한국전력은 지난해 여주지사 관내 전기공사현장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감전·끼임·추락’ 등 3대 주요재해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시행에 옮긴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전은 회사 내 가용한 인적자원과 예산 등 제반역량을 안전관리에 최대한 투입하고, 전기공사 현장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3대 주요재해는 미리 정한 안전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작업을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 안전대책들을 적극 수립하고 즉시 실행할 방침이다.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자체 개발한 SF6분해기술로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보유한 이산화탄소 837만t(SF6 350t)줄이기에 나선다.한전은 최근 ‘2050 탄소중립’ 적기 달성을 위해 최현근 한전 전력혁신본부장과 이인희 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SF6 분해기술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전이 개발한 SF6 분해기술을 철도공단에 확대해 공동 활용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상호공유 등을 협력키 위해 마련됐다.SF6(육불화황)는 ‘황’과 ‘플루오린(불소)’의 화합물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3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제 3기 사내벤처 팀 선발 IR대회에서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마이크로 소수력 표준모델 개발·운영을 제안한‘MWP 블루오션’팀을 선정했다.이번 사내벤처팀 선발 IR대회는 지난해 7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27개 아이디어 중 1~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을 대상으로 2개월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다.선정된‘MWP 블루오션’팀의 제안 내용은 농업기반시설에서 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수자원을 소수력 발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