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본사 회의실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광주전남지부와 ‘뱀장어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불법 포획과 남획으로 실뱀장어 자원이 고갈되고 어업인 피해가 가중함에 따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공사는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실뱀장어 이동을 돕는 뱀장어 전용 어도를 금강 하굿둑과 영암 방조제·아산만 방조제에 설치했으며 매년 모니터링과 효과 분석을 하고 있다.김자영 어촌수산처장은 “뱀장어 전용어도 구축과 불법어획 방지 계도 활동 등 생태
한전KPS가 시민과 함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후원사업에 나섰다.12일 한전KPS에 따르면 최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서 나주시청·TMD교육그룹과 손잡고 ‘노노(老老) 케어(CARE)’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 전달과 ICT 디지털돌봄 체험존 현판식을 거행했다.한전KPS는 민·관·공이 협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내에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체험존은 태블릿PC와 노트북·키오스크·빔프로젝터 등 디저털 디바이스 및 교육용 소프
한국전력(한전)은 최근 대전 유성구 전력연구원서 육불화황(SF6)을 분해, 무해화하기 위한 실증 설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황과 불소 화합물인 SF6는 절연 성능이 우수해 개폐기 등 전력설비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지만,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CO2)의 2만3천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유럽연합(EU)은 지난 2014년부터 SF6·과불화탄소(PFCs)·수소불화탄소(HFCs) 등 불화 온실가스(F-Gas) 총량규제를 시행 중이며 오는 2031년부터는 F-Gas가 적용된 신규기기의 도입을 금지할 예
한전KDN은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 대회는 매년 산업 현장 근로자들이 현장 개선·서비스 등 15개 부문별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올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으로 열렸다.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90개사·266개 우수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한전KDN은 안전품질 등 3개 부문에 3팀이 참가해 품질개선 우수
한전KDN은 최근 지역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광주청년센터’에 도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기부도서는 취업 준비 및 기술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분야(IT·CT)·경영·일반 도서 500여권이다.광주청년센터 임태균 센터장은 “한전KDN의 기부 도서가 광주 청년들에게 관련 분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전KDN 측은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향후,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전KDN의 특화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
한전KDN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맑은 윗물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 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정성학 상임감사 등 경영진들이 출근하는 본사 직원들에게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청렴할 수박에’ 스티커가 부착된 청렴(수박) 주스와 KDN 신고센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또, 조직 내 청렴 물길 조성을 위해 직접 청렴 실천 문구를 작성,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선언식을 시행했다.한전KDN의 청렴
한전KPS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전KPS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화백컨벤션센터서 열린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2개 부문 4개팀이 참가해 금 3·은 1개를 수상했다.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서 혁신 품질향상에 기여한 품질분임조를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금상을 수상한 사구팔분임조는 ‘복합발전 증기발생 수처리 공정개선’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기후위기·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목표에 맞춰 공사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활기찬 사회·깨끗한 환경·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다.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균형발전·탄소중립·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함께하는 KRC’는 국
한전KPS는 최근 나주시 세지면에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의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용 PC 10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PC지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대비해 PC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 및 학생들의 정상적 학습 참여를 돕고자 마련됐다.앞서, 한전KPS는 지난달 세지면 지사협의 사회공헌사업 제안을 통해 부품 교체·오작동 점검·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리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교육용 PC 10대를 지원했다.나주 세지초 4학년 김모 학생은 “그 동안 PC가 없어 코로나19로 학
한전KDN은 최근 나주시를 포함한 전남권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8곳에 어린이 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 입장권을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KDN이 제공한 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은 지난달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서 개최된 ‘키자니아’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현실감 높은 체험 공간과 진로 적성 교육에 특화된 독자적 콘텐츠다.앞서, 한전KDN은 지난해도 지역 아동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일선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 신규보직자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2기 신규보직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공사는 푸드플랜 실행주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각 주체별로 세분화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지자체 푸드플랜 업무 신규보직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푸드플랜 계획수립과 실행을 도모하고, 일관성 있는 푸드플랜 정책 추진역량 배양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전문가 강의 및 토론, 완주 로컬
한국전력이 전력 설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과부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한전-LS일렉트릭은 최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전력설비 원격감시 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전과 LS일렉트릭이 최근 여름철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아파트단지 정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LS일렉트릭 스마트 솔루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정전사고에 따른 해결점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한전KPS 노사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세대에 LED 전등 및 리모컨스위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PS 노사는 최근 광주 남구청서 남구노인복지관 등이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LED전등 및 리모컨 스위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세대에 LED 전등 설치와 점·소등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가 지원된다. 설치·지원된 제품은 홀몸어르신의 에너지 비용 절감,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 눕거나 앉아서 전등을 조작할 수 있는 생활편의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제5회 어도사진 공모전’응모작품을 오는 10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도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 사진을 통해 어도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어도는 강과 하천에 설치된 보나 댐 같은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물고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우리나라는 약 5천여개가 있으며 해수부와 공사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공모 자격은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판로개척을 위해 민간 유통플랫폼과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11번가·네이버 등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누적 시청자수가 1천500만명을 돌파했다.이번 행사는 특별히 ‘저탄소·친환경 그린푸드’를 테마로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했다. 라이브 품목은 ▲유기농 양배추즙 ▲저탄소 귤·복숭아·포도·친환경 컬러방울토마토 ▲유기농 쌀 ▲저탄소 세척사과 등 전국 각지의 친환경 그린푸드를 소개했다.윤
한국전력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켑코이에스와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형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냉장식품을 진열·판매하기 위한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한전에 따르면 전국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 수량은 총 50만4천323대다.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면 1대당 연간 3.5메가와트시(㎿h)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전체 수량을 단순 계산하면 연간 최대 총 178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줄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호우지역을 중심으로 68개 배수장을 가동하고, 221개 저수지에서 홍수조절을 위한 방류를 지시했다.공사는 또,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해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주간에 미리 점검하고, 야간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계속할 방침이다.이병호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처럼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상기후 현상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2개 과정이 운영된다.교육은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학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워크숍과 국내·외 연수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이하 농업기관 상생협의회)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 협의회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분야 5개 기관(농어촌공사· aT·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식품기술기획평가원·전남농업기술원)과 나주시가 농어업 및 이전지역 발전에 기여 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다.‘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지난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 관련 기관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4~6월) 영업적자가 5조원을 넘어서 1분기에 이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7~9월) 역시 연료비 상승에 따른 적자폭 규모가 더 커질 전망이다.액화천연가스(LNG)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함에따라 한전이 발전사들에서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계통한계가격)이 지난달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판매 가격과의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15일 금융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한전의 2분기 연결 기준 평균 영업손실 규모는 5조3천712억원이다.이는 지난해 한 해 적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