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로운미래 광주 광산구을 후보가 2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빨리 사표를 수리해 이 대사가 제대로 수사 받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며 “늦었지만 잘못 끼운 단추를 푸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이제라도 채상병이 왜 억울한 죽음을 당했는지, 이 사건 수사가 어떤 외압으로 어떻게 왜곡됐는지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새로운미래 이동영 선임대변인
▲이정헌씨 별세, 이승현(KT전남전북광역본부 홍보담당)씨 부친상=발인 30일(토) 오전 7시 광주 서구 광천동 선한병원장례식장 특실. 062-365-4004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7일 광주전남지사 인도주의홀에서 2024년도 광주전남 RCY위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7대 위원장으로 여학영 ㈜수성건설 대표가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취임식에는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상덕 전 RCY위원장, 여학영 RCY위원장을 비롯한 RCY위원과 적십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전남 RCY위원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교육을 위한 RCY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여학영 위
현대건설이 다음 달 전남 여수 소라면 죽림1지구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단지는 A2, A4 2개 블록으로 나뉜다. A2블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천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에 따라 A2블록은 ▲74㎡ 42가구 ▲84㎡ 760가구 ▲106㎡ 129가구, A4블록은 ▲74㎡ 42가구 ▲84㎡ 299가구로 이뤄져 있다.‘힐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2026년 12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 등 총 1466세대 규모로, 2개 블록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는 계약금 5%,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중도금 납부는 전매제한 기간인 6개월이 경과한 후 실행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 전 전매도 가능하다
부산고검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가 자신을 악마화 한 영상물을 제작했다며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를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했다.양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9일 “양 후보를 흡혈귀 캐릭터로 제작한 강은미 후보 측 영상물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부경찰서와 광주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양 후보 측은 “(강 후보)유세차량에서 송출하고 있는 영상물이 ‘아주 나쁜 사람’을 검사라는 직업과 연결하고, 검사 출신인 양 후보가 ‘악마’라는 인식을 갖도록 선거구민에게 심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양 후보 측은 “양 후보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29일 재단 최상준홀에서 ㈜티몬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현성 경제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이수현 티몬 대외협력 총괄 상무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 ▲ 디지털 플랫폼 입점지원 ▲ 밀키트 교육 및 마케팅 지원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관련 협력 등이다.김현성 대표이사는 “지역 상품을 지역에서, 지능적(디지털)으로, 지구적으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 미션의 일환”이라며 “광주형 디지털 상품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
전남도교육청은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벤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1~4일 사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도교육청 의무이행 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들이다.전남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 전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K-에듀파인 팝업창을 통해 운영한다. 매월 말 정답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강상철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전라남도경찰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안 시책인‘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22개 경찰서 민원실 등에서 운영하기로 했다.29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683명) 중 고령자(만 65세 이상)는 391명(57.2%)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2024년(2월 기준)에도 22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이처럼 고령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만 75세 이상 운전
보해양조는 28일 ‘보해 복분자주’가 ‘2024 가을·겨울 파리 우먼스 패션위크’ 기간 문을 연 패션브랜드 ‘미스치프’의 팝업 파티에 ‘K-와인’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미스치프는 지난달 29일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패션위크 기간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팝업을 운영했다.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미스치프는 매년 색다른 컬렉션과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팝업에서도 신규 컬렉션과 브랜드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보해 복분자주는 오프닝 파티에서 케이터링과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됐다.미스치프는 보해 복분자주를 선택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가 떠난 광주 상급종합병원 일선을 지켜온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 13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의·정 갈등이 풀리지 않는다면, 병원을 지켜온 ‘최후의 보루’ 의대 교수들마저 다음 달 초 떠나며 이미 6주째 지속 중인 의료 대란 위기가 최악으로 치닫을 전망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교수 273명 중 광주 학동 본원·화순분원 소속 9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앞서 비대위가 벌인 설문 조사에서는 ‘자발적 사직서 제출’에 대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가운데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은 수신, 반대로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은 여신이라고 부른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8일 제공한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 전환됐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광주·전남 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광주 1천490곳, 전남 6천400곳에 부착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임진왜란의 변곡점이 된 명량대첩.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 전투의 주역들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어린 ‘구국의 길’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일본군과 건곤일척의 명량대첩을 앞둔 이순신 장군이 조선수군을 재건한 44일의 여정을 따라가는 책이 나왔다. 이돈삼 전남도 대변인실 사무관이 펴낸 ‘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가 그것이다.전남도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자 이돈삼은 각별한 애정과 열정으로 발품을 팔아 남도의 자연과 사람을 만나고, 역사와 문화에 눈을 맞춰 왔다. ‘남도문화 전령사’ ‘남도여행
전라남도는 2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시군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공감하는 하천복지 실현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에선 이상기후에 따른 치수의 체계적 대비 및 홍수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2020년부터 재정분권을 위한 중앙-지방 간 기능 조정에 따라 지방하천 정비 등 사업은 지방으로 이전하게 돼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사업 시행 등 업무가 모두 지방으로 이양됐다.전남도는 지방으로 이양된 2020년 용역을 수립해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기상 이변 및 현지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8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황현정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혜진)이 한국청소년학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청소년학회는 교육학, 사회학, 정책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등 청소년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논문공모전을 시행해 우수 논문을 시상한다.황현정 학생은 ‘자비 증진 개입이 청소년의 사회적 연결감과 외로움에 미치는 효과: 친사회적 행동 과제를 통한 인지적 개입과의 비교’라는 논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논문은 타인에 대한 자비심을 증진하는 훈련이 청소년들의 외로움 감소에 도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년 연속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공학교육혁신센터는 소재 산업 컨소시엄으로, 주관대학인 전남대가 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 동신대와 함께 2022년부터 2028년까지 ‘국가소재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기반 가치창출형 공학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는 ▲수요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 활동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어린 아이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28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27일 오후 7시 50분께 곡성군 곡성읍 회전교차로에서 내복을 입은 채 홀로 서있는 남자 아이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이 홀로 서있는 아이를 수상히 여겨 다가가자, 아이는 갑자기 도로를 내달리기 시작했다.길을 잃은 것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달리는 아이를 뒤쫓았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주민마다 해당 아이의 신원을 물어보며 집을 찾았다.수소문 끝에 보호자와 연락이 닿은 경찰은 아이와 함께
광주 남부경찰서는 28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 내 경미범죄로 형사입건된 자들을 즉결심판했다.경미범죄심사는 형사 입건된 범죄에 대하여 범행동기·죄질·피해회복·합의여부 등을 종합 심사, 전과가 남지 않는 즉결심판처분을 하는 제도다.위원회는 이날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현관 앞에 놓아둔 시가 3만9000원 상당 화분을 훔친 A(79·여)씨 사건 등 형사사건 11건을 다뤘다.남부경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미범죄심사위를 총 31회 개최, 누적 163명을 즉결심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