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예방 수칙./광주시 제공

전남 목포에서 다수의 빈대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목포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수면실 장판 아래에서 빈대 10∼15마리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스팀 살균 등 방역 조치를 마쳤다.

목포시는 다른 찜질방에도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아직은 추가로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