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원 신임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강유원 신임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광주·전남본부장에 강유원 전 송변전운영처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신임본부장은 부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전에 입사 후 ▲기술기획처 연구개발부 ▲송변전운영처 송전운영실장 ▲남부건설본부 본부장 ▲송변전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강 본부장은 한전 본사와 사업소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 및 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본사 송변전운영처장 재임시 전력설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송변전 예방진단시스템을 비롯한 디지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강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직원들과 격 없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세로 광주·전남본부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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