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진단·정비 기술력 입증 쾌거
38년간 쌓아온 발전설비 정비기술 높은 평가

한전KPS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서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한전KPS제공

한전KPS는 최근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서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만족 평가 종합지표다.

한전KPS는 지난 2011년 첫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데 있어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및 정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창사 이래 38년간 쌓아온 발전설비 정비기술 개발 노력과 안정적 전력 공급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고객과 전문가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아울러, 발전설비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의 안전경영 활동을 지원하거나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 진단 서비스인 KPS-CARE 사업을 펼치는 등 사회적 책무 이행에 앞장서고 있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김홍연 사장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선정은 최고의 정비기술력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전력설비 정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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