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원관리도우미 모집
오는 27일까지 신청·접수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일환으로 자원관리도우미 현장근무자 197명과 운전 2명, 사무보조 1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내달 14일부터 11월 30까지로 현장근무자는 1일 3시간을 운전 및 사무보조는 1일 8시간을 각각 주 5일 근무한다. 시급은 8천 720원이 적용되고 주차·월차수당이 지급된다.

현장근무자는 만 65세 이상 만 75세 이하인 기초연금 수급자로 재산 3억원 미만, 운전 및 사무보조는 만 25세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로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접수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목포시에 둬야 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가 등에 배치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홍보 ▲재활용폐기물(플라스틱·폐비닐 등) 분리 선별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운전은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1톤 트럭을 소유해야 한다. 사무보조는 한글, 엑셀 문서 작성이 가능해야 하며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소유자는 우대한다.

다만 목포시 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원서 접수기간은 24일부터 27일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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