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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기관상’
치매 안심군 만들기 앞장 성과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치매안심센터 경영관리’, ‘운영지원’,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 시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광역-치매안심센터 실무자들의 소통과 사업공유 등 치매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경로당 폐쇄 및 주민들의 외출자제로 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모정 예방교실,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해 일상생활 및 삶의 활력 증진 분야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3월 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쉼터운영, 치매지원서비스 관리,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치매극복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 자원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및 분소 운영, 치매예방 및 치료 및 돌봄의 통합 서비스 제공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