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역량 강화
직원 대상 직무교육

목포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최근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일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 ‘효율적인 운영방안’, ‘상반기 현장점검에 대비한 부정수급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소통하며 효율적인 업무지원체계도 마련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경된 규정과 지침을 상세히 숙지하는데 도움이 돼 한층 발전된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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