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2022국제해조류박람회 붐 조성
박람회 입장권 514매 사전 구매

완도군의회 전경

전남 완도군의회는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흥행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섰다.

2일 군의회에 따르면 “내년에 개최하는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 및 대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5일∼5월 8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바다’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 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대외 홍보용으로 입장권 514매(308만4천원)를 사전 예매했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군의회가 흥행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도서지역협의와 입장권 3천매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남시군의장협의 및 자매결연 의회인 대구 수성구 의회와 입장권 3천200매 사전 구매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추승우 기자 cs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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