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서비스원, ‘ESG-친환경경영’ 선포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 등 선도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ESG-친환경경영’ 선포식.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7일 환경보호를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에 동참을 위해 ‘ESG-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경영’은 친환경, 사회적책임 경영,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선포식에서 친환경경영을 선언하는 동시에 ‘지구를 지키는 사서원의 다짐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지킴 생활화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또 다른 의미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호권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선택의 개념이던 친환경을 넘어 이제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환경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순간의 편리함과 달콤함을 추구하기보다 지구 환경을 위해 사소한 불편을 한마음으로 이겨내 변화하고 혁신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월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광주환경운동연합과의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경영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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