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3일 “김대중(DJ) 대통령의 정신, 그리고 그 정신을 넘어 정치와 정책은 저희가 당연히 배우고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조국혁신당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가치, 정책을 생각했을 때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가다듬고 배우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하의도 생가를 처음 방문했다”는 조 대표는 “총선을 마치고 난 뒤에 마음을 다지는 차원에서 찾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조국혁신당 핵심 강령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선 “우리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과학기술동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광주 9대 대표산업별 산학연협의회장, 전남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한국광기술원장 등 연구 및 지원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지산학연 거버넌스 협의체의 지난해 운영 결과와 올해 계획 보고, 광주연구원 황성웅 연구위원의 ‘남부경제권(BH 2050)구축 전략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광주교통공사는 먼저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대통령실은 23일 의료계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물론 ‘5+4 의정협의체’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진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장 수석은 의료개혁특위와 관련 “25일에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며 “특위는 각계 의견을 모아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고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영수회담 실무협상과 관련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 등을 가감없이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거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이날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지 못해 추후 2차 실무회동을 열기로 했다.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공지에서 “오늘 오후 1시 58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서 준비회동을 했다”고 밝혔다.권 실장은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
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23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를 시사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총선 이후 두 주. 크고 길게 보아 무엇을 할 것인지 숙고해왔다”며 “‘당원 주권’의 화두에 집중해보려 한다. 더 많은 당원,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권한이 필요하다”고 적었다.이어 “당원과 시민이야말로 이번 공천 혁명과 총선승리의 진짜 동력임을 절감했고, 다음의 더 큰 승리와 지속적 개혁의 진짜 담보라 확신하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당원 배가론도 그런 맥락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
세한대학교 유도부가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최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세한대 유도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최승일(4학년)은 개인전 -90㎏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최승일은 32강전에서 이현수(국제대)를 어깨들어메치기 한판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 16강전과 8강에서는 박정현(용인대)와 박시호(경기대)를 만나 지도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는 김대명(용인대)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23일 오전 10시 웨딩그룹 위더스광주 5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3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 예산(안)결정의 건을 의결했다.총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교 건설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1인당 150만원)을 수여했다.또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회원사 3개사에 대한건설협회장 감사패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3일부터 1학기 중간고사 전후 기간 관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시간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한 학습활동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또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 보호에도 목적을 뒀다.동부교육지원청은 집중 단속을 위해 일곡지구 등 학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불시 점검으로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 내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 시간은 밤 10시까지 제한돼 있으며, 위반 시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동부교육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먹거리 녹색시민연대’(이하 녹색시민연대)가 최근 1987작은도서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 심의 및 확정하고, 송영례 전 동아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대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녹색시민연대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으로는 조봉순 전 ㈜용봉 대표, 송경종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은주 시민활동가, 김윤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임한필 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 등 학부모, 시민단체활동가, 전 시의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공급자 등을 8명의 운영위원 및 김기령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김성진 (사)피플위드피플 이사장이자 Y-MART 회장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Y-MART 상품권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23일 서구에 따르면 김성진 피플위드피플 이사장은 북구 용봉동에 가게 한 칸에서 ‘영암상회’로 시작해 현재 100개 이상의 유통업체를 일궈 왔으며,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김성진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옴에 따라 서구 지역 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이강 서구청장은 “후원해 준 김성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
농협 광주본부는 23일 남구 지석동에 위치한 대촌농협에서 농촌 어르신들과 ‘행복가득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여명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농업인의 문화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했다. 촬영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현호 본부장은 “농촌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
“냉해와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 뚝 떨어진데다, 가격도 제대로 보장이 안돼 양파 농사를 지을수록 상승한 인건비와 자재비 등을 모두 빼고 나면 손해 보기가 일쑤입니다.”전국적인 양파·마늘의 주산지인 전남 고흥지역의 재배 농가들이 한창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할 마당이지만, 최근 깊은 시름에 잠겨 울상이다.다름 아닌 냉해·일조량 감소 등 자연재해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한데다 일부 채소류의 저율 관세를 적용한 대량 수입에 따른 수급 불안정, 인건비와 농자재 대금 상승 등으로 농사를 지어도 손해가 따르거나 별 소득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특
전남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서진석 보성군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22일 밤에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하며 진흥원 사무실 및 입주사 전등과 건물 외벽 조명 등을 껐다. 송진희 원장은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단체는 23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장애인단체는 “광주에서 중증 뇌병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주간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은 찾기 어렵고, 성폭력 피해를 본 장애 여성 지원 쉼터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장애인 자립생활 구축과 근육 장애인 지원 논의도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단체는 비판했다.장애인단체는 또 ”광주시는 특별교통수단(새빛콜) 이용을 하루 4회로 제한했는데 누가, 어떤 이유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일주일이나
전라남도는 다음달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7천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 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전라남도는 23일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로 구성됐다. 재난 발생 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1인 1꾸러미를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해왔다.하지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에서 ‘재대구·경북 호남향우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경북 호남향우회 김주찬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향우회원과 손명도 전남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고향방문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재대구·경북 호남향우원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신청